“보해양조 맛술과 맛있는 연말 보내세요”
2021년 12월 27일(월) 18:25 가가
푸드뱅크에 1200상자 기부
광주 소외계층에 순차 배분
광주 소외계층에 순차 배분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요리용 맛술을 기부했다.
보해양조는 최근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광주광역푸드뱅크에 2600만원 상당의 보해양조의 요리용 맛술 제품 1200상자를 후원했다. 이날 기부된 맛술 제품은 광주지역 내 17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 등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2018년 출시된 보해 맛술은 가정용 500㎖와 900㎖ 등 2종과 업소용 1.5ℓ, 18ℓ 등 4종의 제품이 판매 중이다. 주로 제육볶음이나 갈치조림 등 육류와 생선을 요리할 때 잡내 제거용으로 사용된다. 타사 경쟁 제품에 비해 쌀 함량이 2배 가량 높아 감칠맛을 높이는 효과가 뛰어난 게 특징으로 꼽힌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 고통스러운 연말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맛술을 후원하게 됐다”며 “보해 역시 매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보해양조는 최근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광주광역푸드뱅크에 2600만원 상당의 보해양조의 요리용 맛술 제품 1200상자를 후원했다. 이날 기부된 맛술 제품은 광주지역 내 17개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소외계층 가정 등에게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 고통스러운 연말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맛술을 후원하게 됐다”며 “보해 역시 매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