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 국민신문고 제안 운영실태 점검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전체 행정기관의 제안제도 적정 운영과 활성화 유도를 위해 2019년 10월부터 2020년 8월까지 11개월 동안 국민신문고를 통해 처리된 국민·공무원 제안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시 교육청은 접수 완료율과 심사기간 준수율, 제안 채택률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교육청은 2019년에도 국민권익위 운영실태 점검 결과 교육청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행안부장관상)으로 선정돼 제안 활성화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