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선 농축산물을 20%(최대 1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할 유통사를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농산물 소비촉진 쿠폰사업에 참가할 온·오프라인 유통사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할인권 지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침체된 내수를 촉진하고 국산 농축산물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권(쿠폰)의 할인율은 20%로, 최대 1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오프라인 마트, 민간 온라인 쇼핑몰 등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제안신청서와 사업 추진계획, 홍보 방안 등을 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나 바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