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만국가정원 등 주요관광지의 입장료를 500∼1000원 내린다.

순천만국가정원은 8000원에서 7000원으로 할인되며 낙안읍성은 4000원에서 3000원으로 할인된다.

드라마촬영장도 3000원에서 1000원 할인되며 송광사나 선암사도 500원에서 1000원 내린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 할인은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순천시는 올해를 ‘순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와 구석구석 순천 여행모니터단 운영, 순천여행공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순천지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선암사와 송광사,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다양한 역사·문화, 생태자연자원을 보유한 대표 생태관광도시로 지난해 800만명이 다녀갔다.

/순천=박선천 기자 ps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