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된 천종산삼 4뿌리 발견…감정가 3억5000만원 “심봤다”
2018년 11월 21일(수) 00:00 가가
○…60대 심마니가 화순군 모후산에서 감정가 3억5000만원 상당의 천종산삼을 발견해 화제.
○…20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회장 정형범)에 따르면 심마니 김모(63)씨는 최근 화순군 모후산 자락 동북방향 7부 능선 암반 지역에서 130년 추정의 천종산삼 4뿌리를 발견했다는 것.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감정 결과 4뿌리는 각 무게가 75g(2냥)정도로, 짙은 황색을 띠고 있었는데, 협회 관계자는 “몸통(약통)은 백제 산삼의 특징인 양각삼(羊角蔘)이나 동자삼(밤톨형)의 형태를, 뿌리 부분은 일반 산삼에 비해 매우 길게 발달해 60㎝에 이른다”고 설명.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
○…20일 한국전통심마니협회(회장 정형범)에 따르면 심마니 김모(63)씨는 최근 화순군 모후산 자락 동북방향 7부 능선 암반 지역에서 130년 추정의 천종산삼 4뿌리를 발견했다는 것.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감정 결과 4뿌리는 각 무게가 75g(2냥)정도로, 짙은 황색을 띠고 있었는데, 협회 관계자는 “몸통(약통)은 백제 산삼의 특징인 양각삼(羊角蔘)이나 동자삼(밤톨형)의 형태를, 뿌리 부분은 일반 산삼에 비해 매우 길게 발달해 60㎝에 이른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