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일 그만두고 싶다는 조카 불판으로 때린 삼촌
2018년 11월 07일(수) 00:00 가가
○…식당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말한 조카를 타이르다 홧김에 고기 굽는 불판으로 때린 40대가 경찰서행.
○…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모(45)씨는 지난 5일 밤 9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조카인 A(26)씨의 얼굴 등을 손으로 수차례 때린 데 이어 불판으로 머리까지 때렸다는 것.
○…이씨는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던 조카가 ‘불판 닦는 일이 너무 힘들어 그만두고 싶다’고 말했다는 이유로 홧김에 폭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 관계자는 “식당 일을 배우기 위해 취업한 조카를 훈계하는 과정에서 폭행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모(45)씨는 지난 5일 밤 9시 30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소재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조카인 A(26)씨의 얼굴 등을 손으로 수차례 때린 데 이어 불판으로 머리까지 때렸다는 것.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