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3일이나 굶어서…” 편의점 강도 돌변 20대 철창행
2018년 09월 27일(목) 00:00 가가
○…극심한 생활고로 3일간이나 굶은 20대가 추석연휴 때 편의점 강도로 돌변했다가 철창행.
○…26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A(22)씨는 지난 22일 새벽 4시40분께 광양시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19)양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23만원을 빼앗은 뒤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로 도주했다가, 이날 오전 7시10분께 동광주톨게이트에서 붙잡혔다는 것.
○…A씨는 경찰에서 “혼자 살면서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어왔는데, 3개월 전 해고되면서 생활고에 시달렸다”면서 “최근 3일간이나 굶은 나머지 너무 배가 고파 범행을 결심했다”며 선처를 호소.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26일 광양경찰에 따르면 A(22)씨는 지난 22일 새벽 4시40분께 광양시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B(19)양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23만원을 빼앗은 뒤 고속버스를 타고 광주로 도주했다가, 이날 오전 7시10분께 동광주톨게이트에서 붙잡혔다는 것.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