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소리 시끄러워” 소주병으로 차 망가뜨린 50대 여성
2018년 08월 15일(수) 00:00 가가
○…주차된 차량의 시동 소리가 시끄럽다며 집에서 빈 소주병을 들고 나와 차를 망가뜨린 50대 여성이 경찰서행.
○…14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여·52)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 15분께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 모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주차된 김모(45)씨의 소유의 렉스턴 차량 앞 유리와 보닛을 소주병으로 내리쳐 파손했다는 것.
○…이날 A씨가 차량을 파손하던 당시 차안에는 아무도 없고 시동도 꺼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차량시동 소리가 거슬려 차를 파손했다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다”며 “일단 A씨를 귀가조치하고, 조만간 경찰서로 불러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 ”이라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14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여·52)씨는 지난 13일 오후 5시 15분께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 모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주차된 김모(45)씨의 소유의 렉스턴 차량 앞 유리와 보닛을 소주병으로 내리쳐 파손했다는 것.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