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없어 과거 일하던 정육점서 삼겹살 수천만원 어치 훔쳐
2018년 07월 31일(화) 00:00 가가
○…생활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과거 일하던 정육점에 몰래 들어가 삼겹살 수천만원 어치를 훔친 20대가 경찰서행.
○…30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에 따르면 A(27)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정육점 고기창고에 들어가 225만원 상당 냉동 삼겹살을 몰래 가져가는 등 8차례에 걸쳐 1446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훔쳐 다른 정육점에 팔았다는 것.
○… 삼겹살이 사라진 사실을 뒤늦게 안 업주 B(44)씨는 창고 주변 CC-TV를 보고 예전 직원이었던 A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는데,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돼지고기를 훔쳤다”며 선처를 호소.
/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
○…30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에 따르면 A(27)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2시30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정육점 고기창고에 들어가 225만원 상당 냉동 삼겹살을 몰래 가져가는 등 8차례에 걸쳐 1446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훔쳐 다른 정육점에 팔았다는 것.
/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