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며느리 친구인 여중생 성추행 ‘나쁜 어른’ 징역 1년
2018년 07월 24일(화) 00:00 가가
○…법원이 10대 며느리 친구인 여중생을 성추행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과 신상정보 공개를 선고.
○…23일 광주지법 형사11부에 따르면 김모(51)씨는 지난 3월 집 앞에서 20대 아들과 함께 사는 며느리(15) 친구인 A양의 어깨와 엉덩이를 만지고 성매매까지 제안했다는 것.
○…송각엽 부장판사는 “김씨의 범행은 며느리 친구이자 15세에 불과한 청소년을 강제 추행한 것으로 그 죄질이 나쁘다”며 김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1년간 신상정보 공개,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 /박진표 기자 lucky@
○…23일 광주지법 형사11부에 따르면 김모(51)씨는 지난 3월 집 앞에서 20대 아들과 함께 사는 며느리(15) 친구인 A양의 어깨와 엉덩이를 만지고 성매매까지 제안했다는 것.
○…송각엽 부장판사는 “김씨의 범행은 며느리 친구이자 15세에 불과한 청소년을 강제 추행한 것으로 그 죄질이 나쁘다”며 김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1년간 신상정보 공개,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령. /박진표 기자 luck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