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틴 함유 금연껌 때문에…노인들 어지럼증 호소 ‘소동’
2018년 07월 20일(금) 00:00 가가
○…니코틴이 함유된 금연껌을 일반 껌으로 착각해 씹은 노인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해 119가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
○…1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께 광주시 서구 화정동 한 다세대주택 노인정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이모(여·82)씨 등 8명이 금연껌을 씹고 난 뒤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것.
○…이날 같은 다세대주택에 살던 A(80)씨가 집에 있던 금연껌을 일반 껌으로 착각해 이씨 등에게 나눠준 것으로 확인됐는데, 노인정 관계자는 “다행히 어르신들이 퇴원한 뒤 다시 노인정을 찾아와 멀쩡하게 저녁식사를 했다”며 안도의 한숨. /김한영 기자 young@
○…19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께 광주시 서구 화정동 한 다세대주택 노인정에서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이모(여·82)씨 등 8명이 금연껌을 씹고 난 뒤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