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병원응급실 의사 무차별 폭행한 40대 철창행
2018년 07월 09일(월) 00:00 가가
○…술에 취해 손과 발로 병원 응급실 의사를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철창행.
○…8일 전주지법 군산지원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9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 A(37)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B(46)씨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는 것.
○…B씨는 피를 흘리고 있는 A씨에게 ‘죽이겠다. 교도소 다녀와서 보자’는 등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손가락이 골절돼 병원을 찾은 B씨가 당직 의사인 A씨가 웃음을 보이자 ‘내가 웃기냐’며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두른 사건”이라며 “A씨는 코뼈 골절, 뇌진탕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8일 전주지법 군산지원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9시 30분께 전북 익산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의사 A(37)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한 B(46)씨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는 것.
○…B씨는 피를 흘리고 있는 A씨에게 ‘죽이겠다. 교도소 다녀와서 보자’는 등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손가락이 골절돼 병원을 찾은 B씨가 당직 의사인 A씨가 웃음을 보이자 ‘내가 웃기냐’며 시비를 걸고 주먹을 휘두른 사건”이라며 “A씨는 코뼈 골절, 뇌진탕 증세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