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소문 앙심 상사 흉기 찔러
2018년 06월 20일(수) 00:00 가가
○…자신이 해고될 것이라는 소문을 퍼트렸다며 직장 상사를 흉기로 찌른 30대 아파트 경비업체 직원이 경찰서행.
○…19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서모(34)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30분께 광주시 서구 마륵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직장 상사인 김모(39)씨를 위협하고 김씨의 가슴을 한 차례 찔렀다는 것.
○…경찰조사결과 이날 인근 모텔에 있던 서씨는 한 직장동료부터 김씨가 자신이 해고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화를 통해 전해 듣고선 곧장 관리사무소로 들어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는데, 경찰 관계자는 “서씨가 범행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서씨에 대해 살인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설명.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19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서모(34)씨는 지난 18일 오후 3시30분께 광주시 서구 마륵동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를 꺼내 직장 상사인 김모(39)씨를 위협하고 김씨의 가슴을 한 차례 찔렀다는 것.
/김한영 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