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승차 60대의 탈선 … 표 검사 요구에 승무원 폭행 ‘쇠고랑’
2018년 05월 09일(수) 00:00 가가
○…무궁화호 열차에 무임승차를 한 60대가 표 검사를 하는 열차 승무원을 폭행했다가 쇠고랑.
○…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여수엑스포발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안에서 승차권 제시를 요구하던 여성 승무원에게 18분 동안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주모(64)씨를 구속.
○…조사결과, 주씨는 익산까지 가려 했으나 승무원이 표 확인을 요구하자 “왜 나한테만 확인하느냐”며 승무원의 멱살을 잡고 몸을 거세게 밀쳐 넘어뜨렸는데, 광주철도경찰대 관계자는 “승무원을 폭행·협박하는 등 철도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11시께 여수엑스포발 용산행 무궁화호 열차안에서 승차권 제시를 요구하던 여성 승무원에게 18분 동안 욕설을 하고 폭행한 혐의(철도안전법 위반)로 주모(64)씨를 구속.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