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개에게 좋다는 말 믿고 텃밭서 양귀비 재배했다가 ‘아뿔싸’
2018년 05월 03일(목) 00:00 가가
○…닭과 개의 건강에 좋다는 말을 믿고 텃밭에서 양귀비를 키운 60대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서행.
○…2일 전북 임실경찰에 따르면 최모(63)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임실군 임실음 자택 텃밭에서 양귀비 96그루를 재배했다는 것.
○…“처음 보는 이상한 꽃이 있다”는 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최씨는 경찰에서 “집에서 키우는 닭과 개에게 양귀비를 먹이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심었다”며 선처를 호소.
/정읍=박기섭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
○…2일 전북 임실경찰에 따르면 최모(63)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전북 임실군 임실음 자택 텃밭에서 양귀비 96그루를 재배했다는 것.
○…“처음 보는 이상한 꽃이 있다”는 주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최씨는 경찰에서 “집에서 키우는 닭과 개에게 양귀비를 먹이면 건강에 좋다고 해서 심었다”며 선처를 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