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털다 집주인에 딱 걸렸네 … 수백m 추격 끝 ‘덜미’
2018년 04월 25일(수) 00:00 가가
○…빈집을 털다 집주인과 마주친 30대 남성이 수백m를 도망갔으나, 끝까지 추격한 집주인에게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결국 경찰서행.
○…2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주모(35)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께 광주시 북구 중흥동 한 단독주택 2층에서 저금통에 들어있던 현금 2450원을 훔치다 때마침 귀가하던 집주인 A(49)씨에게 들켰다는 것.
○…자신이 머물고 있던 인근 모텔까지 400여m를 도망간 주씨는 모텔 앞까지 추격한 집주인 A씨의 경찰신고로 붙잡혔는데, 주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2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주모(35)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께 광주시 북구 중흥동 한 단독주택 2층에서 저금통에 들어있던 현금 2450원을 훔치다 때마침 귀가하던 집주인 A(49)씨에게 들켰다는 것.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