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새우리병원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문적인 간호인력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전 병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광주새우리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정해진 시간에 한해서만 보호자나 방문객의 면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감염관리가 이뤄진다. 보호자나 간병인 상주로 인한 감염, 소음 등의 문제가 없어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다.

특히 광주새우리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의료 사각지대가 없도록 중앙 간호사실 외 별도로 간호사실을 설치하고, 전문간호인력을 추가 배치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팀간호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상담실, 휴게실 신설 등 시설 전반을 재정비해 입원 서비스이 질을 높였다.

김인환 광주새우리병원 대표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이용환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 병동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이 불필요한 간병비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간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채희종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