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미끼 수억 챙긴 사이비기자
2018년 03월 26일(월) 00:00 가가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자녀를 공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60대 사이비 기자가 쇠고랑
○…25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매체 기자인 최모(66)씨는 지난해 3월께 A(48)씨에게 ‘아들을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22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10월까지 11명에게 2억여원을 챙긴 혐의.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이전에도 2차례의 취업사기 전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최씨는 피해자들에게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청소직 채용과 관련해 자신에게 3명의 할당분이 있다”며 “취업 알선을 미끼로 도보직은 2000만원, 차량 운전직은 4000만원을 요구했다”고 설명.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25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매체 기자인 최모(66)씨는 지난해 3월께 A(48)씨에게 ‘아들을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2200만원을 받는 등 지난해 10월까지 11명에게 2억여원을 챙긴 혐의.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