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덕택에 … 등굣길 심정지로 쓰러진 대학생 두번 모두 살아나
2018년 03월 22일(목) 00:00 가가
○…등굣길에 두번이나 심정지가 와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대학생이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두 번 모두 생명을 지켜내 화제.
○…2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8시 26분께 용산구 삼각지역의 한 횡단보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끝에 유지은(여·23)씨를 살려냈다는 것.
○…이날 유씨는 심폐소생술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AED)까지 가동한 끝에 호흡을 되찾았는데,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유씨는 지난해 2월에도 삼각지역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해 살렸던 시민”이라며 안도의 한숨.
/연합뉴스
○…21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8시 26분께 용산구 삼각지역의 한 횡단보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끝에 유지은(여·23)씨를 살려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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