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집 착각하고 폭력까지
2018년 03월 21일(수) 00:00 가가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집을 자신의 집으로 착각한 30대가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찼다가 경찰서행.
○…20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정모(34)씨는 이날 자정께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한 아파트 10층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고 “문을 열어달라”며 행패를 부리던 중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완지구대 소속 남모(40) 경위의 형광색 조끼를 찢고 발로 복부와 둔부를 수차례 차는 등 공무집행방해를 한 혐의.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이 아파트 8층에 사는 주민으로 밝혀졌는데, 경찰 관계자는 “이씨가 술에 취해 8층이 아닌 10층으로 간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변인들을 상대로 이씨의 상습 여부를 확인한 뒤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20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정모(34)씨는 이날 자정께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한 아파트 10층 복도에서 소리를 지르고 “문을 열어달라”며 행패를 부리던 중 아파트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완지구대 소속 남모(40) 경위의 형광색 조끼를 찢고 발로 복부와 둔부를 수차례 차는 등 공무집행방해를 한 혐의.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