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훔친 차 무면허 운전 … 서울서 팔려다 ‘쇠고랑’
2018년 03월 14일(수) 00:00 가가
○…광주에서 훔친 차를 서울에서 팔기 위해 무면허로 350㎞를 운전한 20대가 쇠고랑.
○…13일 광주북부경찰 등에 따르면 김모(28)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 50분께 광주 북구의 한 골목에 주차돼있던 벤츠 승용차안에서 K5의 스마트열쇠를 훔친 뒤 인근에 주차돼있던 K5를 서울 금천구까지 운전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혔다는 것.
○…지난달 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광명과 광주 도심에 주차된 차량 4대에서 태블릿PC, 노트북, 현금 등 2493만원 상당을 훔친 김씨는 경찰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문을 잠그지 않으면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는 차량을 골라 범행을 했다”며 선처를 호소.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13일 광주북부경찰 등에 따르면 김모(28)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3시 50분께 광주 북구의 한 골목에 주차돼있던 벤츠 승용차안에서 K5의 스마트열쇠를 훔친 뒤 인근에 주차돼있던 K5를 서울 금천구까지 운전했으며, 인터넷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혔다는 것.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