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상당 포장용 종이박스 훔쳐 1만원에 팔아
2018년 03월 13일(화) 00:00 가가
○…광주에서 옷가게에 보관된 포장용 종이박스를 훔쳐 인근 고물상에 1㎏당 100원에 판 5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
○…12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김모(57)씨는 지난 2일 새벽 0시10분께 광주시 남구 주월동 A(여·48)씨가 운영하는 옷가게에 들어가 가게 2층 계단 입구에 보관중인 30만원 상당의 포장용 종이박스 150여개 등을 자신의 손수레에 싣고 가 1만여원에 팔았다는 것.
○…CC-TV 분석결과 동종 전과만 31범인 김씨는 옷가게에서 2㎞가량 떨어진 고물상에 들어가는 모습이 확인됐는데, 김씨는 경찰에서 “옷가게에 가면 항상 박스가 쌓여 있어 돌아다닐 필요없이 손쉽게 박스를 구할 수 있어 훔쳤다”면서 선처를 호소.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12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김모(57)씨는 지난 2일 새벽 0시10분께 광주시 남구 주월동 A(여·48)씨가 운영하는 옷가게에 들어가 가게 2층 계단 입구에 보관중인 30만원 상당의 포장용 종이박스 150여개 등을 자신의 손수레에 싣고 가 1만여원에 팔았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