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농협은 ‘2017년 결산공개 및 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지난 10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2000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양수원 조합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셴 형식으로 지난해 농협의 결산결과를 조합원에게 보고하는 1부 행사에 이어 각종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행사는 초청 가수 공연과 난타·댄스팀 공연, 바이올린과 색소폰 연주, 마을별 노래자랑 등 조합원 화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 연출됐다.

양 조합장은 “우리농협을 믿고 이용해 줘 매년 좋은 결실을 낼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실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