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외제차 살 것 처럼 과시하며 양주 마시고 ‘오리발’
2018년 03월 08일(목) 00:00 가가
○…“고급 수입차를 사기로 했다”며 주점 업주에게 독일 BMW사의 신차 소개 책자를 보여준 뒤 양주를 마시고 돈을 내지 않은 40대 남성이 경찰서행.
○… 7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A(40)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께 광주시 남구 백운동 B(여·51)씨가 운영하는 모 주점에서 24만원 상당의 양주와 안주를 먹은 뒤 돈이 없다며 술값을 계산하지 않았다는 것.
○…무직자인 A씨는 경제적 능력이 없는데도 고급 수입차량의 홍보책자를 보여주는 수법으로 업주의 환심을 산 뒤 술을 마셨는데, 경찰 관계자는 “A씨의 주거가 일정하지 않아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 7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A(40)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께 광주시 남구 백운동 B(여·51)씨가 운영하는 모 주점에서 24만원 상당의 양주와 안주를 먹은 뒤 돈이 없다며 술값을 계산하지 않았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