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입장권 사기 5000만원 챙겨
2018년 02월 14일(수) 00:00 가가
○…인터넷 사이트에 평창동계올림픽 인기종목인 피겨스케이팅 경기 입장권을 판다는 미끼글을 올려 5000여만원을 받아 챙긴 30대가 쇠고랑.
○…13일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손모(34)씨는 지난해 5월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평창올림픽 경기 입장권 90장 등을 7차례에 걸쳐 판매하겠다고 속여 여행사로부터 5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겼다는 것.
○…동종전과만 31범인 손씨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딴 일본 국적의 하뉴 유즈루(24)선수가 출전하는 경기 입장권만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린 것으로 파악됐는데, 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손씨의 휴대전화와 통장 등을 토대로 여죄를 파악중”이라고 설명.
/박진표기자 lucky@kwangju.co.kr
○…13일 광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손모(34)씨는 지난해 5월께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평창올림픽 경기 입장권 90장 등을 7차례에 걸쳐 판매하겠다고 속여 여행사로부터 5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챙겼다는 것.
/박진표기자 luc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