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무시하냐”며 운전 중인 택시기사 때린 만취 승객
2018년 01월 25일(목) 00:00 가가
○…만취한 상태로 택시에 탑승한 50대 남성이 자신을 무시한다며 운전중인 택시기사를 때리고 코까지 잡고 비틀었다가 경찰서행.
○…2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유모(57)씨는 지난 23일 밤 11시5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장례식장 앞에서 안모(68)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나한테 술냄새가 나느냐”는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기사 안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는 것.
○…다행히 인적이 드문 시간이라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유씨는 경찰에서 “택시기사가 나를 무시한 것 같아 순간적으로 화가 났다”며 선처를 호소.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24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유모(57)씨는 지난 23일 밤 11시5분께 광주시 북구의 한 장례식장 앞에서 안모(68)씨가 운전하는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나한테 술냄새가 나느냐”는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기사 안씨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했다는 것.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