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에 걸려 넘어진 취객, 화분·의자 내동댕이 치며 분풀이
2017년 12월 25일(월) 00:00 가가
○…만취한 40대가 식당 앞에 놓인 화분 때문에 넘어지자 격분해 화분과 의자를 내동댕이쳐 경찰서행.
○…24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전모(42)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5분께 광주시 남구 김모(46)씨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 있던 50㎝ 크기의 도자기 화분을 길가에 내던지고 나무의자(길이 1m)까지 집어던져 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는 것.
○…경찰에서 전씨는 “연말을 맞아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 가던 중 화분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화가나 실수를 했다”며 선처를 호소.
/김한영기자 young@
○…24일 광주남부경찰에 따르면 전모(42)씨는 지난 3일 새벽 4시5분께 광주시 남구 김모(46)씨가 운영하는 식당 앞에 있던 50㎝ 크기의 도자기 화분을 길가에 내던지고 나무의자(길이 1m)까지 집어던져 5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