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단속에 11층서 도주 … 5층 가스배관에 매달려있다 구조
2017년 12월 18일(월) 00:00 가가
○…경찰의 성매매 단속에 놀란 40대 성 매수남이 건물 11층에서 외벽 배관을 타고 1층으로 도주하던 중 5층 가스배관에 매달려 있다 극적으로 119에 구조.
○…1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45)씨는 지난 14일 밤 10시10분부터 10시50분까지 40여분간 광주시 서구 치평동 모 오피스텔 5층 외벽 가스배관을 붙잡고 있었다는 것.
○…‘구조해달라’고 직접 119에 전화를 건 A씨는 경찰에서“성매매로 경찰에 적발될까봐 두려워 창문을 통해 밖으로 도주하다 5층 간판에 가로막히는 바람에 오도 가도 못하는 처지가 됐다”며 선처를 호소.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1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45)씨는 지난 14일 밤 10시10분부터 10시50분까지 40여분간 광주시 서구 치평동 모 오피스텔 5층 외벽 가스배관을 붙잡고 있었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