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하다 말다툼 끝 서로 배추 던지고 얼굴 할퀸 남매
2017년 12월 08일(금) 00:00 가가
○…김장을 함께 하던 40대 남매가 순간적인 스트레스를 참지 못해 서로 배추를 던지고 얼굴에 상처까지 냈다가 나란히 경찰서행.
○…7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5)씨는 이날 새벽 2시 20분께 광주시 광산구의 주택에서 누나인 B(47)씨 등 가족과 함께 김장을 하던 중 사소한 말다툼 끝에 화를 이기지 못하고 발로 B씨의 몸을 밟고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었으며, 누나 B씨도 이에 지지않고 남동생인 A씨의 얼굴에 똑같이 상처를 냈다는 것.
○…경찰관계자는 “겨울철 월동준비를 위해 가족끼리 김장을 하던 중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방식 등을 놓고 시비가 붙어 남매간 쌍방폭행이 발생한 듯하다”며 혀를 끌끌.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7일 광주광산경찰에 따르면 A(45)씨는 이날 새벽 2시 20분께 광주시 광산구의 주택에서 누나인 B(47)씨 등 가족과 함께 김장을 하던 중 사소한 말다툼 끝에 화를 이기지 못하고 발로 B씨의 몸을 밟고 손톱으로 얼굴을 할퀴었으며, 누나 B씨도 이에 지지않고 남동생인 A씨의 얼굴에 똑같이 상처를 냈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