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가 여성승객 보며 음란행위
2017년 11월 29일(수) 00:00 가가
○…법원이 택시 뒷자리에 탄 30대 여성 승객을 백미러로 쳐다보며 음란행위를 한 50대 택시기사에게 징역형.
○…28일 전주지법(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에 따르면 개인택시 기사 A(57)씨는 지난 2월 12일 낮 12시께 전북 전주에서 30대 여성이 택시 뒷좌석에 타자 백미러로 잠깐씩 쳐다보며 바지 지퍼를 내린 뒤 음란한 행위를 했다는 것.
○…A씨는 “다리가 저려 허벅지를 두드렸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는데, 법원은 “택시 CCTV 영상에 A씨가 바지를 추스르는 모습이 찍혀 있다”면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와 함께 성폭력치료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28일 전주지법(형사6단독 정윤현 판사)에 따르면 개인택시 기사 A(57)씨는 지난 2월 12일 낮 12시께 전북 전주에서 30대 여성이 택시 뒷좌석에 타자 백미러로 잠깐씩 쳐다보며 바지 지퍼를 내린 뒤 음란한 행위를 했다는 것.
/김용희기자 kimy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