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도와준 순찰차서 술 취해 행패
2017년 11월 28일(화) 00:00 가가
○…술을 마시고 택시기사와 시비를 벌이던 중 귀가를 위해 순찰차에 태워준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른 40대 남성이 경찰서행.
○…2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모(47)씨는 지난 26일 오후 3시46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주유소 앞에서 “왜 우리집 방향으로 안가냐?”며 순찰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동승한 정모(28) 경찰관을 폭행한 뒤 순찰차 뒷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
○…경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날이었던 이날 인근 교통이 혼잡해 소란을 피우던 이씨를 안전하게 귀가시키기 위해 순찰차에 태워 인근 택시 승강장으로 향하던 중 폭력을 휘두르자 결국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27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이모(47)씨는 지난 26일 오후 3시46분께 광주시 서구 치평동 한 주유소 앞에서 “왜 우리집 방향으로 안가냐?”며 순찰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고 동승한 정모(28) 경찰관을 폭행한 뒤 순찰차 뒷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는 것.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