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차량에 소주잔 던졌다가 … 수천만원 물어낼 판
2017년 11월 22일(수) 00:00 가가
○…시끄러운 음악소리를 내며 지나가는 수억원대 스포츠카에 불만을 품고 소주잔을 던진 40대 남성이 수리비 수천만원을 보상해야할 처지.
○…21일 부산 해운대경찰에 따르면 A(47)씨는 지난 6월16일 밤 11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한 장어집 야외테이블에서 소주를 마시던 중 음악을 튼 채 해변길을 달리고 있던 B(47)씨의 5억원 상당 페라리 차량에 소주잔을 던져 운전석 유리창에 흠집을 냈다는 것.
○…당시 A씨는 모른척하고 몰래 현장을 벗어났는데, B씨의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식당 CCTV를 통해 A씨를 붙잡은 뒤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
/연합뉴스
○…21일 부산 해운대경찰에 따르면 A(47)씨는 지난 6월16일 밤 11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수욕장에 있는 한 장어집 야외테이블에서 소주를 마시던 중 음악을 튼 채 해변길을 달리고 있던 B(47)씨의 5억원 상당 페라리 차량에 소주잔을 던져 운전석 유리창에 흠집을 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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