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구단 직원 폭행 사건’ 인천·전남 두 구단 동시 징계
2017년 11월 15일(수) 00:00 가가
○…프로축구팀 인천 유나이티드 팬들이 선수 퇴장에 격분해 홈 구단 전남 드래곤즈의 직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두 구단이 동시에 징계를 받을 전망.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양에서 열린 전남-인천간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경기 중 인천팬 2명은 경기장에 내려가 선수 2명 퇴장 문제를 심판에게 따졌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는 전남 구단 직원을 팔꿈치로 가격했다는 것.
○…연맹은 팬 2명에게 무기한 홈경기 출입금지 결정을 내린 인천구단에게는 폭행 사태를 유발한 책임을, 전남 구단에게는 폭력 사태를 원천적으로 막지 못한 안전 관리 소홀 책임을 물어 징계를 결정.
/연합뉴스
○…1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5일 광양에서 열린 전남-인천간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경기 중 인천팬 2명은 경기장에 내려가 선수 2명 퇴장 문제를 심판에게 따졌고 이 장면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는 전남 구단 직원을 팔꿈치로 가격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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