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새송이버섯 말레이시아 수출길
2017년 08월 10일(목) 00:00 가가
말레이시아로 수출되는 해남 새송이버섯. 〈해남군 제공〉
해남 새송이버섯이 말레이시아로 수출된다.
해남군은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새송이버섯을 말레이시아에 주 1회(100㎏) 수출키로 하고 우선 52㎏을 샘플용으로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새송이버섯은 해남버섯주식회사를 통해 전국 도매시장, 대형마트, 친환경급식 등으로 납품되고 있다. 해남군은 말레이시아에서 판매 현황 등을 지켜본 뒤 수출국가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수출물량은 국내보다 20%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버섯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박희석기자 dia@
해남군은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새송이버섯을 말레이시아에 주 1회(100㎏) 수출키로 하고 우선 52㎏을 샘플용으로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새송이버섯은 해남버섯주식회사를 통해 전국 도매시장, 대형마트, 친환경급식 등으로 납품되고 있다. 해남군은 말레이시아에서 판매 현황 등을 지켜본 뒤 수출국가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해남=박희석기자 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