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최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FRP선박 제조업체 신라마린, 신용 FRP, (유)선경조선, ㈜터보마린, ㈜수아조선 및 주형,금형제조업체 ㈜에스피티에스테크, 항공기부품 제조기업 ㈜에이티 등 7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81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23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FRP선박 제조업체 5개 기업은 2019년까지 투자실현을 목표로 대불공단 내에 부지를 확보하고, 19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에스피티에스테크도 대불공단 내에 선박 관련 주형 및 금형제조 공장건립에 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에이티는 항공기 부품제조업 등 3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영암=문병선기자 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