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를 무시하냐”며 술 마시다 흉기로 지인 협박
2017년 05월 03일(수) 00:00 가가
○…“해병대를 무시한다”며 같이 술을 마시던 지인을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서행.
○…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5)씨는 지난 1일 밤 11시30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신모(55)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며 “죽여버린다”고 협박한 혐의.
○…해병대 출신인 김씨는 신씨가 해병대를 비하하는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와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같이 있던 일행 4명과 술자리에서 군대 얘기를 하던 중 감정이 격해져 이 같은 짓을 벌인 것 같다”고 설명.
/전은재기자 ej6621@kwangju.co.kr
○…2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김모(45)씨는 지난 1일 밤 11시30분께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같이 술을 마시던 신모(55)씨의 목에 흉기를 들이대며 “죽여버린다”고 협박한 혐의.
○…해병대 출신인 김씨는 신씨가 해병대를 비하하는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와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김씨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같이 있던 일행 4명과 술자리에서 군대 얘기를 하던 중 감정이 격해져 이 같은 짓을 벌인 것 같다”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