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의심 택배에 대피 소동 … 알고보니 폭죽
2017년 04월 20일(목) 00:00 가가
○…광주의 한 창업지원센터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택배물이 배달돼 군·경 수십명이 출동하고 센터 이용자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
○…19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3분께 광주시 동구 동명동 아이플렉스 5층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택배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돼 경찰특공대 폭발물감식반·소방구조대 등 30여명이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현장감식을 진행했는데, 감식 결과 택배물 안에는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폭죽 다발이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이 아닌 폭죽으로 확인돼 이날 정오께 비상상황을 해제하고 철수했다”며 “허위 폭발물을 보내 혼란을 일으키고 경찰력을 낭비케 한 범인을 검거해 처벌하겠다”고 설명.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19일 광주동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3분께 광주시 동구 동명동 아이플렉스 5층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택배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112상황실에 접수돼 경찰특공대 폭발물감식반·소방구조대 등 30여명이 출동해 주변을 통제하고 현장감식을 진행했는데, 감식 결과 택배물 안에는 다이너마이트 모양의 폭죽 다발이었다고.
/김한영기자 youn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