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1년동안 전남 소속 110개 실·과·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마일리지 실적평가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렴 마일리지 실적평가는 ‘전남도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에 따라 청렴교육 및 반부패 시책 추진 등 가점 12개 항목과 공무원 비위행위 및 청렴도 실추 등 감점 7개 항목으로 매년 전남도 감사관실에서 실적평가를 한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이번 청렴 마일리지 평가 결과에 따라 5개 청렴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균형성과관리(BSC) 평가에 반영해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시책 참여와 청렴인식의 개선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문용 보성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준 결과물”이라며 ”청렴은 공직자로 가장 우선돼야할 의무로,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성=김용백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