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가뭄대비 현장점검
2016년 08월 24일(수) 00:00 가가
양재승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김주환 해남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계 공무원들이 최근 지역 내 가뭄우려 지역인 황산·문내·화원면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대책 마련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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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해남지역 강우량은 0.8㎜에 불과할 정도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으며, 여름 폭염과 겹쳐 심각한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현재 해남지역 296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5%로 고천암호 및 영암호 물을 양수해 농업용수로 공급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으나 이달말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등숙기를 맞은 벼와 정식을 앞둔 가을배추 등 작목에 용수 공급 등의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해남=박희석기자 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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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해남지역 강우량은 0.8㎜에 불과할 정도로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있으며, 여름 폭염과 겹쳐 심각한 가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현재 해남지역 296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65%로 고천암호 및 영암호 물을 양수해 농업용수로 공급하는데는 어려움이 없으나 이달말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등숙기를 맞은 벼와 정식을 앞둔 가을배추 등 작목에 용수 공급 등의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