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벼 병충해 항공방제 무인헬기 지원
2016년 08월 17일(수) 00:00 가가
해남군 화산면 율동리에서 한 농부가 무인헬기를 이용해 벼 재배 논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이 농작물의 항공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지원에 나서고 있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식량작물경쟁력 제고사업으로 1억 7900만원(자부담 50%)을 투입해 화산면 가좌영농조합법인에 무인헬기와 탑재차량을 지원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방제효과가 높고 하루 평균 30ha까지 방제가 가능해 고령화 등에 따른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군는 대규모 간척지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공동 방제를 위해 관내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총 3대의 무인헬기와 20대의 광역살포기를 지원해 왔다.
/해남=박희석기자 dia@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식량작물경쟁력 제고사업으로 1억 7900만원(자부담 50%)을 투입해 화산면 가좌영농조합법인에 무인헬기와 탑재차량을 지원했다.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방제는 방제효과가 높고 하루 평균 30ha까지 방제가 가능해 고령화 등에 따른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박희석기자 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