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숙취 운전 불시 단속했더니 … 광주 22건 무더기 적발
2016년 07월 15일(금) 00:00 가가
○…전날 술을 마시고 덜 깬 상태에서 습관적으로 운전대를 잡은 숙취 운전자들이 경찰의 불시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
○…1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한 출근길 음주단속에서 면허정지 17건, 면허취소 5건 등 22건이 단속됐다는 것.
○…경찰은 “지난 1일 28건을 적발했는데도 여전히 운전자들이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소홀히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경찰청 차원에서 단속 기준을 현행 0.05%(혈중알코올농도)에서 0.03%로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
/김경인기자 kki@
○…14일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부터 1시간30분 동안 진행한 출근길 음주단속에서 면허정지 17건, 면허취소 5건 등 22건이 단속됐다는 것.
○…경찰은 “지난 1일 28건을 적발했는데도 여전히 운전자들이 숙취운전의 위험성을 소홀히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며 “경찰청 차원에서 단속 기준을 현행 0.05%(혈중알코올농도)에서 0.03%로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