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금어기’ 산 낙지 판매 안해요∼
2016년 07월 04일(월) 00:00 가가
무안낙지골목 상인회
무안낙지 명성 유지 위해
무안낙지 명성 유지 위해
무안낙지골목 상인회는 낙지 포획·채취 금어기간 중인 이달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는 무안낙지의 명성을 위해 산 낙지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무안낙지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무안낙지골목 상인회는 포획한 지 오래된 낙지를 판매할 경우 무안낙지의 고유한 풍미가 하락해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에 타격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상인회 자발적인 결정에 의해 산 낙지 판매 금지를 결정하고 현수막을 걸었다.
이 기간 동안 산 낙지는 판매하지 않지만 금어기간 전에 보관해 둔 무안낙지로 연포탕, 낙지볶음과 다른 종의 활어, 선어 등의 메뉴로 영업을 한다.
/무안=임동현기자 jdh@kwangju.co.kr
전국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무안낙지를 전문적으로 취급하고 있는 무안낙지골목 상인회는 포획한 지 오래된 낙지를 판매할 경우 무안낙지의 고유한 풍미가 하락해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에 타격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상인회 자발적인 결정에 의해 산 낙지 판매 금지를 결정하고 현수막을 걸었다.
/무안=임동현기자 jdh@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