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조선업 구조조정 고용대책 마련하라”
2016년 05월 30일(월) 00:00 가가
영암군의회는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업 구조조정 파장이 최소화 하도록 해야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암군의회는 지난 26일 채택한 결의안에서 “정부의 구조조정 정책이 고용안정대책이나 실업대책 등 구체적 대안 없이 밀어붙이기식 대규모 인력감축으로 이어질 경우 대량 실직사태 등의 후폭풍이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이 크게 우려 된다”고 주장했다.
영암군의회는 “정부는 조선업 위주의 대불국가산단의 업종 전환을 위해 중소기업의 대출조건 완화 및 특별고용 지원업종 지정 등 열악한 서남권 지역경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암=문병선기자 moon@
영암군의회는 지난 26일 채택한 결의안에서 “정부의 구조조정 정책이 고용안정대책이나 실업대책 등 구체적 대안 없이 밀어붙이기식 대규모 인력감축으로 이어질 경우 대량 실직사태 등의 후폭풍이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이 크게 우려 된다”고 주장했다.
/영암=문병선기자 m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