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보성군지부(지부장 김양곤, 노조분회장 박안영)는 최근 신바람나는 사무실을 만들기 위해 노사간 상생협력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노사는 이번 협약에서 상호 소통 강화와 생산성 향상, 임직원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한 투명경영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과 농업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감동 경영’을 실천하고,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군민과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양곤 지부장은 “이번 실천 협약을 통해 임직원 상호 이해와 화합을 바탕으로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노사간 진정한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안영 노조분회장은 “농협 보성군지부를 아침에 눈을 뜨면 달려가고 싶어 하는 즐거운 직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온 힘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보성=김용백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