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경영의지가 담긴 ‘군민 행복시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취임한 보성군 임채영(52) 부군수는 “그동안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6기의 새로운 씨를 뿌리고 기반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부군수는 “풍요로운 생명농업과 감동교육 인재양성, 군민중심 소통행정 등 5대 군정목표 달성에 매진하겠다”며 “전남도와 중앙으로부터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내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보성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구례 출신인 임 부군수는 순천고와 전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6년 지방고시(2회)에 합격해 구례군 근무를 시작으로 전남도 과학기술과장, 녹색에너지 담당관, 기업도시 과장 등을 역임했다.



/보성=김용백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