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시종면 악취 사업장 무인 자동측정기 설치 감시
2014년 05월 30일(금) 00:00 가가
영암군이 시종면에 위치한 민원다발 악취 사업장 2개소에 무인 악취 자동측정 포집기를 설치하고 실시간 감시체계에 나섰다.
영암군은 최근 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인 시종면 H업체와 동·식물성 잔재물 등을 이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J업체 부지 경계선에 무인 자동 악취측정 포집 시스템을 설치했다. 포집기는 24시간 상시 악취 원인물질을 측정해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악취 시료를 채취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무인 포집기는 실시간으로 측정치를 군청 악취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24시간 감시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악취 저감은 물론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문병선기자 moon@
영암군은 최근 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업체인 시종면 H업체와 동·식물성 잔재물 등을 이용해 퇴비를 생산하는 J업체 부지 경계선에 무인 자동 악취측정 포집 시스템을 설치했다. 포집기는 24시간 상시 악취 원인물질을 측정해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동으로 악취 시료를 채취한다.
/영암=문병선기자 m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