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희망복지 지원단 위기가정 심장질환 영아 수술 도움
2014년 05월 16일(금) 00:00 가가
미숙아로 태어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두 살배기 아이(영암군 영암읍) 엄마의 얼굴에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어린아이를 수술시켜야 하는 고통도 가슴 아픈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 수술비 부담을 안고 살아야 했는데 영암군 희망복지 지원단에서 민간자원을 연계해 줌으로써 수술비 부담을 덜게 된 것이다.
15일 영암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수술비가 없어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가정이나 가장의 실직 등으로 가족들이 생계위기에 처해 있는 위기가정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 희망복지 지원단은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주관 ‘지역 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영암=대성수기자 dss@
어린아이를 수술시켜야 하는 고통도 가슴 아픈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가정형편에 수술비 부담을 안고 살아야 했는데 영암군 희망복지 지원단에서 민간자원을 연계해 줌으로써 수술비 부담을 덜게 된 것이다.
한편 영암군 희망복지 지원단은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지난해 보건복지부주관 ‘지역 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영암=대성수기자 d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