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
2014년 03월 11일(화) 00:00 가가
전국 첫 21일 오픈 … 공연장·기념관 등 조성
영암군이 전국 최초로 조성한 가야금 산조 테마공원이 오는 21일 문을 연다.〈사진〉
영암군은 사업비 155억원을 들여 영암 랜드마크인 월출산 기(氣)찬랜드 인근 2만8636㎡ 부지에 산조공연장,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야외공연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이 공원은 ‘가야금 산조’ 창시자인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드높이고 고유 전통 음악의 보존·전수·연주 공간으로 활용된다.
기념관에는 인간문화재 양승희를 비롯한 서울, 부산, 전주, 화순에서 가야금·장구·단소·산조음악 관련 자료 등이 전시된다. 이 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개관기념으로 23∼24일 이틀간 ‘제3회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열린다.
/영암=대성수기자 dss@
영암군은 사업비 155억원을 들여 영암 랜드마크인 월출산 기(氣)찬랜드 인근 2만8636㎡ 부지에 산조공연장, 기념관을 비롯해 사당, 야외공연장,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이 공원은 ‘가야금 산조’ 창시자인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드높이고 고유 전통 음악의 보존·전수·연주 공간으로 활용된다.
/영암=대성수기자 d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