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조성을 통해 ‘희망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김일태 영암군수는 “임진년(壬辰年) 새해에는 특히 지난해 이뤘던 백년대계(百年大計)의 초석을 기반으로 군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군은 녹색 생명농업 육성과 미래지향적 성장기반 마련, 소통과 화합의 공동체 조성 등 3대 군정 추진전략과 함께 6대 역점과제를 새롭게 확정했다.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따른 농·축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영향분석과 분야별 세부대책 마련에 돌입했다.

친환경농업 생산단지 확대와 함께 전통 발효식품 산업화, 마을단위 우리 어머니 반찬사업을 추진해 농산물 가공·식품산업을 역점 육성한다.

영암 금정 대봉감 품질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