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가 몰던 화물차 상가 돌진…운전자 부부 다쳐
2024년 08월 28일(수) 20:45 가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 밟은 듯
화물차가 상가로 돌진해 70대 화물차 운전자 부부가 부상을 당했다.
28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한 70대 아내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인도에는 보행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내리막인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우회전을 하지 못하고 맞은편 인도에 주차된 차량과 상가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28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광주시 북구 오치동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상가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한 70대 아내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다인 기자 kdi@kwangju.co.kr




